[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] 어느덧 2020년 달력의 마지막 페이지에 와있다.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장기화되면서 ‘코로나 블루’라고 불리는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다.시장조사기관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7월 전국 만 19~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5.2%가 코로나 블루를 경험했다고 밝혔다. 일상생활에 제한이 생기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난 탓으로 풀이된다.식음료업계는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향기로운 차를 선보이고 있다. 좋은
[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] 레몬 슬라이스와 과즙 분말을 넣어 만든 히비스커스 티를 쟈뎅에서 선보였다.쟈뎅이 프리미엄 블렌딩티 ‘아워티 베리썸 히비스커스 티(Our Tea Berry Hibiscus Tea)’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. 아워티는 쿠팡‧위메프‧티몬 등 온라인 마켓 및 쟈뎅샵에서 구매 가능하며 대형마트에서도 구매 가능하다. 가격은 한 박스에 4개입 3900원, 10개입 8900원이다.아워티 베리썸 히비스커스 티는 20시간 이상 천천히 건조시켜 말린 레몬 슬라이스에 스트로베리‧라즈베리‧블루베리를 착즙한 과즙 분말과 엄선된
[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] 커피 수입이 줄고 차(茶) 인구가 조금씩 늘어나는 가운데 원두커피 전문 기업 쟈뎅이 커피와 차를 병행하는 기업으로 변신을 꾀한다.실제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 수입량이 6년 만에 약 1.8%(2600여톤) 줄어든 반면, 식품산업통계정보 국내동향에 따르면 침출차‧고형차 등 소매시장 매출액은 2017년 844억원으로 전년(806억원) 대비 4.8% 증가했다.쟈뎅은 25일 오전 천안에서 차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제2공장 준공을 기념해 발표식을 개최했다. 늘어나는 차 인구를 타깃으로 현재 커피와 비교해